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참석해 대전 최대 현안인 트램 예타면제를 언급했다. 이에 대전 트램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의 시대이자 대전의 시대"라며 "우리가 가는 길이 4차 산업혁명의 길이며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연구해낸 결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대전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울산을 찾은 데 이은 5번째 지역경제 투어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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