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역과 터미널·지역 내 IC주변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현수막, 벽보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광고물이 많은 상가밀집 지역 등은 집중순찰을 전개하고, 야간과 주말에도 특별 정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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