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정용래 청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생동하는 지역경제, 인성을 중시하는 으뜸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유성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 추진과 함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플랫폼 구성 등에 대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정 청장은 "구정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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