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보건소는 2019년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심혈관중재술, 전립선질환 검사 및 수술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65세 이상으로 의료수급권자이거나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 1-3급 장애인이면 연중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32명이 검사 및 수술의 혜택을 받았다.

보건소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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