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은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4일 오후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제5회 법률 및 전문자문 콘퍼러스인 `원자력과 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콘퍼러스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시민단체의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사회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임동진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남현우 변호사의 사회로 양준언 소장(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환경연구소), 김영희 변호사, 안재훈 국장(환경운동연합), 박현주 준비위원장(대전탈핵희망(준)단체)이 발표를 맡아 원자력과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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