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는 학교 부문과 교사 부문(현직 교사, 위탁운영자), 지역사회파트너 부분(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대전은 교사 부문(현직 교사)에서 산서초등학교 김정여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된 대전신흥초는 올해 으뜸학교로 선정됐다.

최 교사는 "앞으로도 모두의 관심과 정성만큼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학생선택권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과정상 부족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수요 중심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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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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