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전경. 사진=청운대 제공
청운대학교 전경. 사진=청운대 제공
[홍성]청운대학교는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정부에서 정한 등록금 인상률 상한제인 2.25% 인상이 가능하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청운대는 2014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 4년 연속 인하하고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장학금 지급 등 학생들을 위한 투자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이우종 총장은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어려운 가계경제를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통을 덜어주며,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차원에서 동결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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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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