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는 지난 18일 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에서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송대제공
우송대는 지난 18일 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에서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송대제공
우송대는 최근 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에서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배영길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이종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준비에 필요한 평생교육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폭 넓게 봉사하고 주민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공실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춘 참된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영길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우송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평생 교육의 질이 더 다양한 방향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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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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