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국가 암 건진홍보 모습.사진=옥천군보건소 제공
옥천군보건소 국가 암 건진홍보 모습.사진=옥천군보건소 제공
[옥천]옥천군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을 제때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21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평균수명은 늘었지만 많은 질병들에 노출되어 있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이 있지만 암은 아직까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5년 상대 생존율이 평균 70.7%로 높은 만큼 조기 건강검진, 암 검진을 제때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연계 홍보를 시작해 금융기관, 관공서에 채변 통 비치, 지역내 병·의원 내방객을 위한 홍보 등 암 검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경로당 연계 암 검진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중 검진대상자를 선정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암 종별 대상기준은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6개월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다.

김홍규 모자건강담당 팀장은 "국가 암 검진대상자가 당해연도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암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 당해년도에 꼭 검진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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