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김익수 서장이 김진송 소방경에게 정부 모범공무원 포상과 증서수여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김익수 서장이 김진송 소방경에게 정부 모범공무원 포상과 증서수여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21일 지난 2018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김진송 소방경에게 포상과 증서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정부 모범공무원이란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면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국민복리증진 등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국무총리가 선발하는 정부포상이다.

옥천소방서 김 소방경은 지난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그동안 남다른 희생봉사 정신으로 수많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에서 최일 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시 소방안전대책추진 및 지원근무 등 조직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전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송 소방경은 "모범공무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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