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2019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 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발굴을 통해 행복한 영서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의 11명의 민·관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영서동 지역 경로당(14개소)을 방문해 복지상담, 치매검사 등 기초건강검사,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께 기초생활, 긴급복지, 기초치매검사, 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의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안내와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영서동 관계자는 "이번 복지상담을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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