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이 군내 16개 축산농장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가면 승현농장(대표 이승열)을 비롯해 16개 농장에 깨끗한 축산농장 현판식을 이어가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깨끗한 축사 환경 조성은 가축방역의 첫 단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농가의 자발적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가축 사양관리 강화, 악취발생 저감 등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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