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5억 4000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대비 2억 100만 원을 더 절감한 수준이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회계감사 절차다.

박정현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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