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왼쪽)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 열린 2019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왼쪽)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 열린 2019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국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과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노력키로 했다.

안건으로는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보전 및 산림재해방지, 남북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 등이 다뤄졌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문재인 정부 3년차를 맞아 중앙과 지방 산림행정기관이 협력해 올해 산림분야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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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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