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문수), 사단법인 업싸이클 창작기술협동조합(대표 최효정)은 지난 16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시민 공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협약기관 보유시설·인력을 활용한 상호 교육 기부, 지식·기술에 대한 시민과 기업체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전개, 취·창업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관내 중소기업 육성·지원활동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환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채홍국 이사장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협동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문수 단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산학협력 및 사회 공헌 활동 노하우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주시민과 산업현장, 그리고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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