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애국소녀 나랑이`<사진> 디자인이 확정됐다.

천안시는 1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마스코트 `애국소녀 나랑이`를 공개하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42종의 캐릭터 디자인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마스코트 캐릭터는 대표 이미지를 포함한 2D 11종과 3D 11종, 시민이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20종까지 총 42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애국소녀 나랑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에 활용하기 좋은 스페셜 이모티콘 5종을 제작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명절 스페셜 이모티콘을 포함한 캐릭터 디자인은 18일부터 상업적 이용을 제외하고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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