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뿌리공원 인근 행평근린공원 등 15만 5833㎡ 부지에 30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가족단위 문화체험형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역은 사업대상지에 세부시설별 조성 가이드라인 구축을 통한 공원조성계획수립을 목표로 이번 7월까지 추진된다.

구는 공원조성계획(변경)용역, 교통·환경·재해·문화재 영향평가 등을 거쳐 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시설사업(공원조성)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올해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뿌리공원 2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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