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스호스에 설치하는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이 돼 깜박 잊고 가스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해준다.

군은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01가구의 저소득 가정의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올해는 (사)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미래앤서해에너지의 후원으로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가스 안전 타이머 콕 설치를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들은 모두 타이머 콕 설치를 신청해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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