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대명사가 된 무인자율주행자동차(이하 무인차)가 대학 캠퍼스에 등장했다.
코리아텍은 지난 15일 오전 다산정보관 앞에서 무인차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무인차는 다산정보관 앞에서 교내 산학협력단 앞까지 1㎞ 거리를 성공적으로 주행했다. 앞좌석에는 안전 및 시스템 조작을 위해 연구원이 탑승했다. 뒷좌석에는 연수생들이 직접 탑승해 연구원들로부터 차량 특성 설명을 들었다. 무인차 시연회는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이 마련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워크숍`의 한 강좌인 자율주행자동차 교육과 함께 이뤄졌다.
코리아텍은 능력개발훈련교·강사 및 강사 및 직업계고 교사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개 모듈로 나눠 무인항공기와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 14개 강좌를 진행중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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