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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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뷰티플라이` 팀이 최근 열린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사진>

15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는 문화, 예술, 콘텐츠, IT 등 산업 전반의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발굴`하는 창직과정을 수행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20여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연수정, 강아현, 배영윤, 양나영, 염수진 학생으로 구성된 뷰티플라이 팀은 `미(美)듀케이터`라는 직업을 창직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은상을 수상했다.

미듀케이터란 아름다울 미(美)와 에듀케이터의 합성어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교육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미듀케이터는 청소년들이 화장을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주고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가지고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뷰티플라이팀은 "이 대회를 통해값진 경험을 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는 큰 자양분을 얻었다"며 "학교 대표로 출전해 깊은 책임감을 느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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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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