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관은 126㎡ 규모로 전국 17개 시·도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전국 최초 상설매장이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며, 세종 16개 기관, 부산 58개 기관 등 전국 15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80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은 특히 내달 세종시로 이전하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주무관청인 만큼 이번 특산물관이 행안부의 적극적 지원과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회장은 "지역민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과 동시에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전국의 중심이 되는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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