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해외어학연수를 갖는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다음달 11일까지 어학연수를 갖는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해외어학연수를 갖는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다음달 11일까지 어학연수를 갖는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관내 초·중학생 81명을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문정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권 선진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동계 어학연수는 국제학교 현지 정규수업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스쿨링과 인성교육, 선진문화 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편 여름방학 기간 호주에서 운영 될 하계 어학연수는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2-3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문 군수는 "해외어학연수는 선진 영어권 국가 등으로 다변화 할 것"이라며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문화체험 및 양국간의 문화 교류까지 확대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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