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버스승강장에 대한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버스승강장에 대한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스승강장에 대한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이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 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올해에도 교통약자 계층이 많은 버스승강장 20개소에 온열의자를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버스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의자가 따뜻해진다고 하니 걱정 없겠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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