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을 강화하고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그들의 가족과 같은 입장에서 공감할 것"이라며 "항상 국민에게 귀를 열고 가슴으로 들으며 활기찬 진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통과 화합문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출근 발걸음이 가벼운 진천 경찰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조 서장은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7기로 충북청 경무계장,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괴산 경찰서장, 경찰대학 기획협력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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