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는 생강한과, 사과, 한우, 조청 등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품 위주의 30여 품목이다.

판매촉진을 위해 상품별 최대 3000원의 할인쿠폰도 발급키로 했다.

시는 이번 특판전을 시작으로 주요 품목의 출하 시기와 추석 명절, 김장철 등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로 온라인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액은 2017년보다 약 30% 증가한 7억여 원으로 집계 됐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판매 확대는 구매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쇼핑몰은 물론 홈쇼핑 등을 통한 새로운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택배비 할인과 신속한 배송 등을 위해 2015년에 서산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했고, 농가들은 평균 비용보다 400원 이상 저렴한 택배비 할인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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