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창업기업인 `코쿤몰라`가  지난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인공지능 핵심기술인 딥러닝을 이용한 음색합성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학생창업기업인 `코쿤몰라`가 지난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인공지능 핵심기술인 딥러닝을 이용한 음색합성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19`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대 창업팀들이 현지 전문가와 국회의원들로부터 관심을 끌며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대는 지난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 교원 창업기업 `Dr.One`와 학생창업기업인 `팀엘리시움`, `코쿤몰라` 등 3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원창업기업인 `Dr.One`과 학생창업기업인 `팀엘리시움`, `코쿤몰라`는 CES 전시장 내 `Tech West Sends Expo` 구역의 `University Innovations`에 각각 부스를 설치해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9일 오전(현지 시간)에는 CES 2019 참관 및 실리콘밸리 방문 일정 차 라스베이거스 현지를 방문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충남대 전시 부스를 방문해 창업기업들을 격려했다.

충남대는 9일 오후 6시(현지시간), `CNU Startup Night` 행사를 마련해 글로벌 창업기관,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충남대 창업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기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CES 2019에는 충남대 이외에도 서울대, KAIST 등 8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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