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산림문화타운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얼음썰매장을 무료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산림문화타운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얼음썰매장을 무료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산림문화타운이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고 체험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존 물놀이장 2곳을 개조한 얼음 썰매장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썰매타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컬링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문화타운 방문객이면 얼음 썰매장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로 운영중이며 추운 겨울이지만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안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재 산림문화타운에 금산산림문화타운내 생태치유숲길 조성사업이 성수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조성중이다.

연령별, 난이도별 치유숲길 5개소 코스 및 치유체험공간, 건강측정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중부권 최대의 산림생태휴양시설에서 생태교육-체험-치유 등 더욱 쾌적하고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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