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율, 이동호 LS신소재대표이사와 고현상 신농코리아 대표이사,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정상교 충청북도 의원,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형구 메가폴리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LS신소재는 충주시 중원산업단지에 위치한 천보 자회사이며 전기 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전해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500억 원을 투자해 1만 2137㎡의 부지에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8800㎡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농코리아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각종 음식에 활용되는 다양한 소스류와 시즈닝을 주로 생산하던 기업으로 제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충주메가폴리스로 공장 신축·이전을 결정했다.
60억 원을 투자해 5147㎡부지에 8월 준공을 목표로 1652㎡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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