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산림조합 (조합장 김생연)이 `2018년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종합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공주시 산림조합은 그동안 적자운영으로 어려운 산림조합의 체질을 개선과 경영활성화를 위해 풍부한 산림행정의 경륜을 산림조합에 접목시켜 탄력 있는 지도능력을 발휘해 산림조합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조합경영으로 조합원들의 권익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공주시산림조합은 전문 산림분야 기능인영림단 양성으로 조림, 어린나무가꾸기, 숲가꾸기, 사방사업, 임도사업, 도시숲조성, 산사태복구, 훼손지복구사업등을 수행함으로서 `임지의 자원화`, `산주의 소득증대`, `산림의 공익가치 증진`등의 산림사업 분야에 힘쓰고 있으며, 산주와 임업인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상호금융 및 임업정책자금 지원에 힘쓰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생연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에 금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산림조합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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