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의료재단은 2018년도 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각각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3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16개 지역 응급의료센터 중 18위를 차지했다.

유성선병원은 지역 응급의료기관 평가 11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에서는 1위, 전국에서는 10위에 올랐다.

박문기 유성선병원장은 "1분 1초가 위급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병원 운영 정책에서 응급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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