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청병원은 246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30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원의 적절성, 24시간 응급검사 제공 수준, 의무기록 작성의 적절성,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소윤 병원장은 "앞으로도 대전 서남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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