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오는 10일까지 공중화장실 18곳에 대해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한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을 통해 청정한 지역 이미지 구현을 마련됐다.

군은 화장실 동파예방설비(전열기, 보일러) 작동상태 확인, 화장실 내·외부 청소 관리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상태, 잠금장치 등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 및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으로 추운 계절 동파와 청소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공중화장실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동파와 청소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이용객이 최적의 상태로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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