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지난 해 12월 31일부로 명예퇴직했다.

지난해 4월 부임 이후 9개월 만이다. 본부장직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직제개편이 예정된 오는 3월까지 김무성 검사팀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되며, 당분간 본부장직은 공석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이 전 본부장은 본래 퇴직시점까지 2년 6개월 정도 남았지만 중앙회 내부 인사적체에 도움을 주고자 희망퇴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3월까지는 직무대행 체계로 대전충남지역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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