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 계획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시는 `봉양읍 옥전 1리`, `수산면 적곡리`,`봉양읍 구학 1리`, 구학2리, `덕산면 도기리`,`송학면 무도 2리`의 기초생활기반 정비, 문화, 복지, 경관, 생태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마을 만들기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역량강화 1개 사업 및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5년간 총 104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해 14개 사업을 완료했고 봉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11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