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박차훈(오른쪽)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우리카드 정원재(왼쪽) 대표이사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27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박차훈(오른쪽)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우리카드 정원재(왼쪽) 대표이사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우리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 할 것을 합의하면서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3200여 곳에서 우리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우리카드가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2000만 명의 새마을금고 고객들이 다양한 신용카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업무제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독자 브랜드인 MG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해 현재 17종의 MG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지난 달 말 누적 발급매수 807만 장을 돌파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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