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박병훈 자문위원.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박병훈 자문위원.
[증평]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천배 증평군협의회 자문위원과 옥천협의회 박병훈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증평군의회는 27일 장천배 의장이 청주 흥덕구청에서 열린 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유공자문위원 의장 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자문회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3선 의원인 장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증평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갖고 통일기반 조성과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군의원 임기동안 2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통일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 소통의 장 마련,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장 의장은 "의장 표창을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훈 자문위원도 이날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위원은 지난 2013년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되며 옥천협의회(16·17기)에서 활동하며 통일교육 및 통일관련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통일기반조성 및 여론수렴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장자로 선정됐다.

박 위원은 "이번 상은 정말 과분한 상이기에, 의장표창 수상자로서 지역사회와 국가사랑을 위한 일에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진로·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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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장천배 자문위원.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장천배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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