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자원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전기이다. 전기의 경우 현재 자동차로 개발되어 사용되기도 하며 내부를 환하게 밝히는 곳에서 사용되고 음식을 익히는 전자렌지, 오븐의 경우에도 사용된다. 그 외에 수 많은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문서를 작성하는 컴퓨터나 노트북에도 사용되고 항상 현대인들 곁에 있는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에도 전기가 소모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장소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많이 거론되고 있는 친 환경 에너지라고 한다면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 생산이다.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 발전은 지역적인 제한 요소가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이 거론되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역이 필요로 하다. 태양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자본 외에도 토지가 필요로 하다. 이러한 태양열 발전기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소라는 크고 자유로운 조건이지만 이를 설치하기 위한 지역은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설치비용 또한 자본적으로 소요가 된다. 이를 위한 장비를 구비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간도 필요로 하지만 이를 충전하고 판매할 때 기간도 잘 파악해야한다. 태양열 발전은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진 산업이다.

다만 이러한 개발을 위한 비용은 비교적 적지만 이를 이용하는 토지를 많이 이용해야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태양열 발전은 국가적으로 개발하는 것보다는 지역에 토지를 많이 소유하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이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지 해야만 한다. 특히나 개발이 비교적 떨어진 지역에서 시행되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태양열 발전은 시행되어야 하고 투자하는 비용을 매꾸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에서 15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로 하다. 이후, 투자를 한 투자자는 약 15년 뒤에서 수익이 들어오게 된다. 또한 이 기간 내에 부품을 교체하는 기간도 포함되어 있어서 민간에서 시행하는 투자자들은 처음에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로 하다고 느껴진다.

이를 투자하기 위해서 자신의 토지와 자신의 자산을 투자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보통 이러한 토지들은 농업 부지를 통하여 수익을 어느 정도 창출을 할 수 있다. 세를 내주어 만들어내는 이득이며 농업 부지의 경우에는 별도에 허가가 필요 없고 주변에 개발되어 있는 지역이 적어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구조라는 점이다. 이를 잘 이용하여 개발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지만 투자한 즉시 그만큼을 수익을 위해서는 너무나 긴 시간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단점이다. 태양광, 태양열 발전은 앞으로 계속 발전은 하겠지만 이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과 사람들에게 이러한 발전이 국가적으로도 민간적으로 큰 이윤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민간인들에게 어떻게 보면 국가사업에 개입하는 것이 자기희생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기간 동안 추가적인 서비스들을 국가에서 도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액적인 지원과 이를 지원하는 업체들에 대한 물질적, 노동력적인 지원이 필요로 하다는 것이다.

현재 이러한 업체들의 경우 산업체 방위 산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 자본 면에서도 지원을 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업체들이 늘어날수록 사기를 치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를 다르게 공개하여 투자자들에게 불이익적인 요소들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점에 대하여 국가가 업체를 선정하고 추가하여 제도의 확장과 감시를 동시에 해야 한다고 본다. 물론 물질적인 면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 있지만 적어도 이를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압박감을 이해해야한다고 본다.

물론 풍력이나 수력, 파력, 화력 발전소에 비해 민간에서 투자하는 비용은 적어 투자할 가능성이 다른 발전에 비해 높다는 특징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민간에서 이러한 면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어느 정도의 수익 창출과 앞으로 미래 에너지를 통하여 생기는 이윤을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본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이러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즉시 수익이 크게 들어오지 않는 산업이라면 불편하고 이후, 장비 교체에 대해서도 불만이 발생할 것이라고 본다.

태양광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태양광 발전을 위한 시스템이 점차 개발되고 개선되어 저가의 비용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면 점차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업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문제는 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고 새로운 것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인식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민간으로 인한 발전으로 인하여 국가가 가질 수 있는 이득은 여러 가지이다.

국가의 예산으로 이러한 발전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부지와 많은 금액이 소요가 된다. 하지만 민간에서 이러한 활동이 많아진다면 별도의 국가 예산을 투자하지 않고 그들에게 적절한 값에 사들여 모든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태양광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적인 면에서 저렴한 값에 이용할 수 있지만 이보다 더 좋은 신소재 에너지 사업이 나오게 된다면 사람들은 이에 대해 집중하게 되고 태양광 산업은 하락기를 맞이하게 된다. 한 가지의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것보다 다양한 산업들을 경험하고 개발하는 것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수행해야할 과제라고 여겨진다.

민병찬(한밭대학교 교수/대전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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