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올 한 해 동안 학교체육활동에 대한 영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육교사 역량 강화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학교체육 우수학교(가수원초, 진잠중, 대전동산고)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 학교체육연구회 활동 우수사례, 신규교사와의 만남 열정 100˚C, 역사와 영화로 풀어보는 청탁금지법 등 연수가 진행됐다.
또 좋은체육수업실천연구회에서 최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업에 활용한 사례를 발표해 학교체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체육교사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향후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