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배재대 스마트배재관에서 `동료교수 멘토·멘티 프로그램 총평회`에 참석한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지난 18일 배재대 스마트배재관에서 `동료교수 멘토·멘티 프로그램 총평회`에 참석한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교수학습원은 지난 18일 교내 스마트배재관에서 `동료교수 멘토·멘티 프로그램 총평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총 9개팀 18명이 참여해 강의설계, 플립러닝 등 역량강화를 이뤄낸 멘토·멘티 프로그램 성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보유한 교수 간 융화가 주안점으로 떠올랐으며 최근 대학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융합교육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현주 교수학습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 한 학기 동안 멘토링에 노력한 교수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임 교수들의 교수법 노하우가 신임 교수들에게 전달돼 학생들의 교육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료교수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임용 5년 이하 교수 대상 선임 교수들의 교수법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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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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