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의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기반을 두고 당진시복지재단과 올해 초부터 계획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예비 고3)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달부터 매월 10만원씩 5명에게 내년 11월까지 지원한다.
재원은 330여명의 직원들이 연대의식에 기반을 두고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기금(600만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 내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당진북부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원대상을 추천받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는 측면과 세대 간 연대에 기반 한 사회공헌이란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전산업은 지난 9월에도 당진시복지재단과 값 비싼 대학 수시모집 전형료로 인해 경제·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따뜻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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