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만난 찰나의 순간들을 한 장면의 회화나 이야기가 있는 만화로 담은 예술전으로 재생지에 오일파스텔 등으로 채색을 표현,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과 그 속에 놓인 나를 만나볼 수 있다.
신나영 작가는 "찰나와 같은 순간의 강렬한 기억을 내 안에서 집어내어 그 순간이 오래토록 남았던 이유를 찾아냈다"며 "다른 이들에게도 또다른 순간이 되어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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