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참석자 50여 명은 개인정보 보호 전문강사인 황선호 조폐공사 사이버보안팀장의 강의를 듣고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처리 방법 등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전시 공공기관 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조폐공사에서 이런 교육기회를 무료로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 팀장은 "화폐, 여권, 주민등록증 등을 만드는 조폐공사는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라며 "이번 교육이 유익하다는 평가가 많아 내년에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