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흐린날씨속에 추위가 주춤하면서 기온이 오르자 불청객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렸다. 겨울철 보온 목적으로 쓰던 마스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부터 외출에 나선 시민들까지 대전 곳곳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18일도 탁한 공기가 계속될것으로 예보했다.빈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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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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