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인도주의 정신을 경험하고 공동체의식 함양, 보다 넓은 세상에서의 국제경험을 키우기 위한 동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2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캄보디아 시엡립의 KOK THNOT 초등학교에서 한글, 영어,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육봉사와 시설보수 및 환경정화 등의 노력봉사, 태권도, 사물놀이 등의 전통문화공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교통대는 2007학년도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캄보디아 14회, 네팔6회, 케냐, 몽골, 라오스 각 3회, 필리핀2회, 태국, 우즈베키스탄 각 1회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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