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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 남지연 은퇴식…"코치로 제2의 배구 인생"

2018-12-16기사 편집 2018-12-16 1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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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남지연 은퇴식 남지연 IBK기업은행 코치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마련된 자신의 은퇴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남지연(35) IBK기업은행 코치가 마지막 현역 생활을 한 흥국생명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중 '남지연 은퇴식'을 열었다.

장내 아나운서가 "이제는 전설이 된 리베로 남지연"이라고 외쳤고, 남지연이 코트로 나왔다.

흥국생명은 남지연의 현역 시절 활약을 담은 영상을 틀었고 감사패, 사진 액자, 남지연의 등 번호를 박은 유니폼을 선물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물론 이정철 기업은행 감독도 경기장을 찾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남지연은 2001년 GS칼텍스에 입단해 2017-2018시즌 흥국생명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업은행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역대 리시브 정확 2위(4천211개), 디그 2위(6천529)에 올랐다.

남지연은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선수 생활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코트는 떠나지 않는다. 이제는 코치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살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