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오케이 120 김경식(좌측 3번째) 대표가 충북도립대학 공병영(우측 3번째)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농업회사법인 (주)오케이 120 김경식(좌측 3번째) 대표가 충북도립대학 공병영(우측 3번째)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옥천]옥천지역 농업회사법인 (주)오케이 120 김경식 대표이사는 13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 대표는 공병영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오케이120은 약용허브와 무독성 화장품 방부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달초 옥천지역에 판매장을 열었다.

김 대표에게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도립대학 공병영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대학에 발전기금 전달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 학생들이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명품인재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