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너소사이어티 22호인 ㈜럭스피아 성석종 대표가 성금 1억 원을, 현대파워텍이 성금 5000만 원과 사회복지기관에 리프트차량 3대를, 현대다이모스는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시민들의 십시일반도 이어졌다.
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12억 1000만 원 모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이상룡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부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21억 원을 모금했고, 26억 원이 시에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쓰였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