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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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2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사업과 서천군 수화통역센터 운영 현장을 방문하는 정책동행 현장즉답을 추진했다. <사진>

정책 동행 현장즉답은 서천군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구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33회를 추진된 정책으로, 노 군수는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예비사회적기업 서천식품은 고령층 종사자 9명이 근무하며 내년도 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농·수산물을 선별 유통·판매하는 업체이다.

노 군수는 이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령층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생생한 현장여건 파악에 나섰다.

현장즉답에 참여한 종사자는 "지역 청년 및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기반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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