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는 12일 최홍묵 시장 및 퇴직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처음 열리는 초청간담회는 그간 계룡시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퇴직공직자의 공로를 예우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퇴직공무원의 고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퇴직공무원은 "시정 성과와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계룡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공무원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참석한 퇴직공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발전된 계룡이 있기까지는 지난 2003년 개청부터 시민과 함께하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선배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계룡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