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는 오는 12월 1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극 `성왕의 낙원`을 상연한다.

`성왕의 낙원`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역사 속 가장 위대한 인물인 성왕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인간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작품 속의 세종대왕은 인재 양성, 훈민정음 창제하는 등 수많은 업적과 함께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세종대왕의 아내 `소헌왕후`와의 사랑 이야기로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우리 소리, 춤, 음악미술을 함께 엮어 우리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전예주, 허숙자, 남덕봉, 이미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들과 창극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 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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